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SK에너지 울산공장에 미술관?

본관 대형화면 통해 요일별 테마명화 상영 눈길

SK에너지 울산CLX 본관 1층에 설치된 대형 멀티 PDP. 요일별로 테마를 정해 루브르 박물관 그림 등 세계 유명 작품을 영상음악과 함께 상영, 화제가 되고 있다.

SK에너지 울산CLX에 가면 루부르 박물관을 볼 수 있다? SK에너지 울산CLX가 최근 사내 본관 1층에 대형 멀티 PDP를 설치, 한국 전통문화는 물론 전세계 유명작가 작품과 루브루 박물관 작품 등에 대해 요일별로 테마를 달리하며 영상 음악과 함께 상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에너지 울산CLX는 그 동안 방문손님 환영문구, 공지사항 게시 등의 용도로 사용되던 전광판을 울산CLX부문장 박상훈 부사장의 제안에 따라 문화 영상을 보여주는 멀티 PDP로 최근 교체했다. 이후 본관 1층은 직원들에게는 바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공간이 됐고 울산CLX를 방문한 손님들에게는 다소 거칠게 느낄 수도 있는 공장 이미지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명물로 탈바꿈했다. SK에너지 울산CLX 이용식 홍보팀장은 “본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발길을 멈추고 영상물을 관람하며 편안함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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