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19일 인터하우스의 호가중개시스템(제3시장) 신규 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터하우스의 3시장 매매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인터하우스의 신규 지정으로 제3시장 지정법인은 60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정규시장 이관부 9사, 일반법인 51개사다.
인터하우스는 지난 95년에 설립된 인터넷상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자본금은 25억원, 직원 수는 총 25명이다. 지난해 18억4,200만원의 매출액을 거뒀고 경상손실 3억7,600만원, 당기순손실 3억7,6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