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등촌동 정보화진흥원 사옥에서 '장애인 IT 생활 체험관' 개소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IT 생활 체험관은 정보기술(IT)과 보조공학(AT)을 이용해 장애인들에게 장애를 극복하는 체험을 하게 한다.
이 곳은 또 체험센터로서의 역할 외에 정보화 과정에서 소외된 이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보조기기 업체의 솔루션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MS와 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008년 4월 '접근성 랩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체험관 설립을 위해 2년여간 협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