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까르푸-시어스社 인터넷 상품거래망 구축

세계 굴지의 유통업체인 이들은 이를위해 앞으로 30일이내에 「글로벌네트익스체인지(GLOBALNETXCHANGE)」라는 벤처기업을 설립,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이 인터넷 상품거래망이 구축되면 소매상과 공급업체들이 인터넷을 통해 서로 상품을 구매, 교환할 수있게 돼 재고비용을 대폭 줄일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까르푸와 시어스는 특히 이 인터넷 거래망에 세계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를 끌어들이는 방안도 적극 추진, 월마트마저 가세할 경우 유통업계의 상품공급·구매체제에 일대 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까르푸와 시어스는 『세계유수의 자동차업체들이 인터넷망을 구성, 공동으로 자동차 부품을 구매하기로 한 것처럼 유통업계의 체인소매상과 상품 공급업체들도 온라인을 통해 직접 상품을 거래·교환할 수있도록 하기위해 이같은 인터넷 벤처기업을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용택기자YT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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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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