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오는 11월28일∼12월7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 투표를 실시해 정책연대를 할 대선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노총은 11월24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할 예정인 ‘2007 정책연대 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에 대선 후보들을 초청, 각 후보의 노동정책 등에 대한 연설을 들을 예정이다. 한국노총은 ARS 투표를 위해 현재 45만1,738명의 조합원 명부를 확보했으며 투표 결과는 12월9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