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분양하이라이트] 부산 한화 '메가센텀' 1,564가구 청약

이번 주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보다는 부산 등 지방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많이 이뤄진다. 부산광역시에서는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메가센텀 한화꿈에그린’이 지난 24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발표하고 이번 주 27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기존 대우실업 부지에 들어서며 33~52평형 1,564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당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 대다. 센텀시티 생활권으로 수영강변에 위치해 있다. 28일에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수성 아크로타워’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3층, 지상 32층, 1개 동 규모로 ▦49평형 112가구 ▦53평형 112가구 등 대형형평 224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평당 900만원선.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2005년 9월 개통예정)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같은 날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서 ‘화정 대주파크빌’ 아파트가 분양되며 울산 구영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28~34평형 36가구 등 총 648가구를 공급한다. 29일에는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남악신도시아이파크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SK 뷰(VIEW)의 당첨자 계약이 있다. 7월 1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우리미, 경기도 화성시 동탄택지개발지구 ‘자연앤’,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동문굿모닝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경기개발공사는 동탄신도시 내 4-1블록에서 ▦23평형 33가구 ▦24평형 36가구 ▦29평형 296가구 ▦32평형 288가구 ▦33평형 337가구 등 총 1,289가구를 분양한다. 수원종합운동장 옆에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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