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나라, 1차 공천작업 완료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원, 대전, 충남북,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65개 지역구중 공천신청자가 없는 12개를 제외한 53개지역 신청자에 대한 공천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강원의 경우 최연희(강원 동해삼척) 의원과 황영철(홍천.횡성)위원장, 충청권에서는 강창희(대전 중) 의원, 정용기(대전 대덕) 위원장, 김낙기(충남 보령ㆍ서천) 의원, 이기형(충남 서산ㆍ태안) 위원장, 박준선(충남 논산ㆍ금산ㆍ계룡)변호사, 한창희(충북 충주) 위원장, 심규철(보은ㆍ옥천ㆍ영동) 의원 등을 단수 공천유력자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호남에서는 진선수(광주 남), 박영구(광주 북갑), 강경구(광주 북을), 김상아(전남 여수), 원종열(전남 나주), 신현종(전남 담양ㆍ곡성ㆍ장성), 최응국(전남 해남ㆍ진도), 임종환(전북 전주ㆍ덕진), 문장윤(전북 군산), 공천섭(전북 익산), 김용관(전북 정읍), 윤재건(전북 남원ㆍ순창), 김준(전북 고창ㆍ부안) 신청자, 제주에서는 현경대(제주) 의원, 변정일(서귀포ㆍ남제주) 전 의원을 각각 단수공천 유력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1차 공천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30일 경기 군포, 부산 수영, 부산 연제, 부산진 을 등 4개 지역구에 대해 공개토론회를 갖는 등 2차 공천작업에 착수해 내달말까지 지역구 공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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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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