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를 예방하는 극세사 섬유로 침구류를 생산하는 알러지씨앤씨㈜(대표 김동회)가 최근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홈패션 `앙드레김 홈`브랜드로 침구류를 25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진드기 등이 침투할 수 없는 알러지 방지 극세사 섬유를 개발, 특허를 내고 이 소재로 이불 등 침구류를 생산ㆍ유통해오다 이번에 앙드레김 홈 브랜드로 공급하게 됐다.
알러지씨앤씨는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대형 직매장을 오픈 하고 내수와 해외 고급 수요를 겨냥, 앙드레김의 패션감각과 고급이미지를 홈패션에 반영해 중상류층을 공략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앙드레김의 브랜드 아이덴티로 상징되는 `웨딩`과 `럭셔리`를 감안해 혼수용 및 상류층 침구시장을 1차 시장, 생활용 침구시장을 2차 시장으로 각각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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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기자 i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