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tSectionName(); 최송현 "'열애설 상대' 김래원, 배우로서 존경하는 선배" "스캔들로 누 끼치지 않았을 지 걱정돼"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최근 열애설 상대였던 김래원 씨는 배우로서 매우 존경하는 선배일 뿐이에요."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을 선언한 최송현이 최근 화제에 오른 김래원과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공식 석상에서 밝혔다. 최송현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인사동 스캔들'의 제작발표회에 주연배우인 김래원, 엄정화 등과 함께 참석해 "김래원 씨는 소속사 대표이기 때문에 평소에 저를 잘 챙겨 주셨다. 처음 소속사를 선택할 때도 같은 종교 안에서 따뜻한 분위기가 있어서 맘에 들어 택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성당에도 같이 다니고 친하게 같이 다녀서 그런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 본 분들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배우 선배로 매우 존경하는 분인데 이런 스캔들로 누가 되지 않을 지 오히려 걱정된다"고 말했다. 최송현은 '인사동 스캔들'로 스크린 첫 데뷔를 하는 소감에 대해 "제작발표회에서 사회를 본 적은 있지만 배우로서 이 자리에 앉아 있으려니 너무 영광이다"라며 "배우로서 영화에 출연한다는 건 마치 첫 사랑이 이루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어떤 역할을 맡아 현장에서 배우로 일하는 자체가 매우 행복했다"고 밝혔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벽안도'의 복원을 둘러 싼 갤러리 회장 배태진(엄정화)과 천재 복원가 이강준(김래원)의 한 판 승부를 그렸다. 최송현은 극 중 이강준과 한 팀으로 일하는 기술자 공수정 역을 맡았다. 한편 김래원은 후배 배우 최송현의 연기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제가 누구의 연기를 평가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최송현 씨는 매우 성실하고 열정적인 사람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도와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