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레저 마니아를 위한 다양한 할인 퍼레이드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 중 마이포인트카드와 커피카드는 각각 여행애호가와 외식애호가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마이포인트카드는 쇼핑ㆍ외식ㆍ영화 관련 결제시 7%의 높은 탑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이마트, 롯데마트와 편의점인 GS25, 세븐일레븐을 비롯,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백, 베니건스, TGI프라이데이, 파리바께뜨, 영화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카드회원은 이와 더불어 항공권 구입시 국제선은 7%, 국내선은 5%의 할인 혜택을 누린다항공상해보험에는 무료로 가입된다. 또 전국의 주요 호텔 및 콘도에서 자체 회원가격에서 추가로 최대 10%까지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화와 신라면세점에선 15%할인, 일부 해외여행상품에 대해선 7%의 할인서비스가 실시된다. 이 카드 회원은 비씨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굿로밍'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이 쓰던 번호를 그대로 임대폰에 적용해 로밍을 받으면서 15%의 요금 인하 혜택도 누리게 된다. 커피카드는 주요 커피전문점에서 매월 5회까지 15%의 할인(최대 1만원 이내) 혜택을 제공, 경쟁카드 중 으뜸으로 꼽힌다. 제휴점은 스타벅스, 파스쿠치, 엔제리너스, 자바씨티, 일리카페, 디비베스(평촌 및 도곡지역 제외), 테이크어반 등이다. 더불어 베니건스와 TGI프라이데이, 아웃백, 강가, 더 마켓 오 등 패밀리레스토랑에서도 매월 1회씩 10%(최대 1만원)의 가격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독서와 차 한잔은 찰떡 궁합. 커피카드 회원은 서적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교보ㆍ영풍ㆍ반디앤루니스ㆍ예스24 등 대형서점에서 매달 1회씩 1만원 한도에서 5%까지 가격을 깎아준다. 더불어 GC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씨티에서 영화 관람시 최고 4,000원의 티켓 구매비용을 줄일 수 있다. 생활비 절감기능도 곁들여져 전국 SK주유소에서 주유 1리터당 40원을 할인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