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실적철 피난처..중소형주 13선"

한국투자증권은 7일, 2.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7월에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프로그램 매매와 무관하면서 펀더멘털이 튼튼한 중소형주 13개를 권했다. 장재익 애널리스트는 2.4분기에 미국 S&P500 IT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내 증시에도 충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수가 1,000선을 넘으면서 매수에 나서는 주체가 없어 프로그램 매매가장을 휘두르는 가운데 위와 같은 미국發 `어닝 쇼크'를 줄이려면 매매 대상을 중소형주로 국한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천 종목으로 웅진씽크빅, 포스데이타[022100], 동양화재[000060], 고려개발[004200], 에스에프에이[056190], 계룡건설[013580], 안철수연구소[053800], 큐릭스[035210], 아이디스, 피앤텔[054340], YBM시사닷컴[057030], 동부건설[005960],호텔신라[008770]를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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