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이탈리아의 월드컵 결승전 시청률이 10%를 넘어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전 2시30분부터 3시간 여 동안 진행된 결승전 중계 시청률은 지상파 방송 3사를 합쳐 10.6%였다. 방송사별로는 MBC가 6%로 결승전까지 선두를 지켰으며 KBS2와 SBS가 3.1%와 1.5%로 뒤를 이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는 MBC가 6.3%, KBS2와 SBS가 각각 3.2%와 1.8%를 기록해 3사의 합계가 11.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