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다이렉트 보험] 제일화재, 작년 634억매출 고속성장

국내에 온라인자동차보험이 처음 소개된 후 오프라인 영업만 하던 중소형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자동차보험 개발이 시작돼 제일화재가 처음 으로 온라인시장에 뛰어들었다. 제일화재는 지난 2002년 5월 종합 손해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온라인전용 자동차보험 ‘아이퍼스트’를 내놓았다. 제일화재의 온라인시장 진출은 기 대 이상의 성공으로 이어져 2003 회계연도(2003.4~2004.3)에 아이퍼스트 자동차보험은 634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전년(2002 회계연도)대비 436%의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에 확실하게 뿌리를 내렸음을 입증한 것이다. 제일화재 ‘아이 퍼스트 ’의 강점은 무엇보다 믿음직한 보상망. 55년 전통의 전국 보상망을 바탕으로 4월 현재 371명의 보상전문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제일화재는 올초 보상 실무인력을 40명여명 이상 충원해 보상직원 1인 당 사고처리 건수를 대폭 줄임으로써 고객에 대한 보상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밖에도 업계 최초로 주말 보험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던 고객센터(1566-8282) 기능을 더욱 강화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일화재는 ‘1인 운전자 한정특약’이나 ‘부부운전 한정 특약’ 등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각종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상품의 차별화를노리고 있다. 또한 ‘저렴한 자동차보험료와 든든한 보상망’이란 기본 혜 택 외에도 연중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브랜드 홍보 및 고객을 우대하는적극적인 마케팅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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