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상승하며 지난 7월16일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45조원을 회복했다.
0.34포인트(0.67%) 오른 50.87포인트.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6억원ㆍ13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317억원ㆍ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3억8,463만주ㆍ거래대금 1조1,051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추석 대목을 앞둔 LG홈쇼핑이 5.63% 올랐고 기업은행ㆍ웹젠ㆍKTF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연일 상승하던 하나로통신은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4.5%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업이 3.17% 오른 것을 비롯해 출판ㆍ매체복제, 금융업 등이 올랐고 의료ㆍ정밀기기, 비금속업종 등은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