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부산 유통업계 5분기 연속 경기 호전 전망 外

부산 유통업계 5분기 연속 경기 호전 전망 부산 소매유통업의 경기전망이 여전히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등 185곳을 대상으로 3ㆍ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경기전망지수가 124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것으로 지난해 3ㆍ4분기(107) 이후 5분기 연속 100을 넘었다. 업태별로는 슈퍼마켓의 경기전망지수가 126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형할인점이 125, 백화점이 120, 편의점이 115였다. 지역 유통업계는 7월 이후 월드컵과 프로야구 등을 겨냥한 마케팅 강화로 상품 판매가 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용품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김영동기자 IPA, 인천항 국제학술대회 3일까지 진행 인천항만공사(IPA)는 한국항만경제학회와 공동으로 7월1~3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 등지에서 '2010 인천항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인천항의 미래발전 방향을 구상하고 IPA 출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김종태 IPA 사장, 안경수 인천대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일 대회 등록을 시작으로 2일 개회식, 정책포럼에 이어 '인천항 발전전략', '항만 운영전략' 등을 논의하는 4개 분과별 학술대회가 열린다. 3일에는 호주, 홍콩 등 국내외 물류관련 교수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032)890-8085) 인천=장현일기자 농진청 5년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 농촌진흥청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성별영향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 정책의 빠른 정착을 위해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남녀간 사회·경제적 격차 등 요인을 분석·평가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2년에 처음 도입됐다. 농진청은 지난해 농촌교육농장과 농업인대학교육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성별분리 통계를 활용했으며 정책서비스의 홍보와 정책 수혜에서도 성별 차이를 두지 않았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상의 2일 창립125주년 기념식 인천상공회의소는 7월2일 오후 5시 송도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창립 125주년 기념식과 제28회 인천상공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상의는 이날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해온 상공인 8명에게 순금 메달과 트로피 등을 전달한다. 수상자는 박은숙 테크노플러스 대표(기술개발), 김만호 유노테크 대표(생산성향상), 김희원 롯데칠성음료 부평공장 대리(노사협조), 천석규 천일식품 대표(사회복리), 김영환 CJ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장(환경부문) 등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행정기관 첫 부동산 정보 앱 개발 경기도는 행정기관 최초로 아이폰용 '경기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7월1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기부동산 어플을 이용하면 토지ㆍ건물의 상세정보와 개별공시지가, 개별ㆍ공동주택의 공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어플 개발로 민원인들이 토지ㆍ건물 등 각종 부동산 정보들을 더욱 편리하게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생명공학硏, 한일 공동 노화연구 학회 개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7월1일 본관동 대회의장에서 한국노화학회와 공동으로 '제21회 한국노화학회 및 제10회 한·일공동 노화연구 국제학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노화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분야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한 이번 행사는 일본 노화학회 등 노화 연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21명을 초빙해 연구발표와 토론 등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박영훈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노화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화연구의 신경향을 주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파주 폐천부지 심의 통과… 주민에 매각·대부 경기도 파주시는 최근 경기도 지방하천관리위원회 폐천부지 심의에서 적성면 설마천 외 6개 하천, 58필지 5만9,000㎡가 통과됐다고 30일 밝혔다. 폐천부지 심의를 통과하면 하천 부지를 주거용 및 축사용지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이 이를 대부받거나 매입할 수 있다. 경기도는 폐천부지 심의에 통과된 58필지에 대해 7월중 폐천부지 고시 후 국토해양부의 양여 절차를 거쳐 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주민들에게 매각하거나 대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앞으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폐천부지 고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파주=김광현기자 부천 中企 66% "여름 휴가 상여금 지급" 부천지역 중소기업 10곳중 6곳 이상이 올 여름 휴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천상공회의소가 지역내 근로자 20명 이상 중소기업체 130개를 대상으로 최근 하계 휴가와 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66.2%가 '여름 휴가 상여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의 57.8%, 지난해의 65%에 비해 높은 것으로 최근의 경기 호전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상여금 지급액은 월 급여의 50%가 44.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정액 지급(38.9%), 월 급여의 100%(11.1%), 월 급여의 30%(5.6%)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휴가 일수는 4일이 30.8%로 가장 많고 이어 5일 25%, 3일 23.4%, 2일 1.6% 순이었다. 부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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