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 대형 공장청정기 LG제품 가장 싸

위니아만도는 공기청정기 생산업체 6개사의 18개모델을 대상으로 '청정능력 단위당 가격'을 조사한 결과 소형은샤프전자,중형은 위니아만도, 대형은 LG전자 제품의 가격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소형(25평 미만)은 샤프전자의 'FU-25K'가 청정능력 1평당 6만3,080원, 중형(25평 이상 40평 미만)은 위니아만도의 'APS-151AG/AW'로 평당 5만3,660원, 대형(40평이상)은 LG전자의 'LA-230PH'로 평당 3만 1,890원이다. 조사에 사용된 청정능력 단위당 가격은 공기청정기 가격을제품별적용평수로 나눈 것이며, 적용평수는 공기청정기협회가 한국기계연구원에 의뢰 해 각 제품의공기청정능력 성능 시험을 거쳐 인증한 것이다.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제품간에 집진, 살균, 탈취 등 기본기능은 별 차이가없으나 청정능력 단위당 가격은 제조사에 따라 2-5배까지 차이가 난다 "며 "소비자들은 공간평수에 맞는 제품중에서 청정능력 단위당 가격을 비교해 구매하는 지혜가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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