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이닉스, IR개최 흑자전환기대로 7%대 급등

하이닉스(000660)가 오는 22일 3ㆍ4분기 실적발표를 겸한 기업설명회(IR)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흑자전환 기대감 등으로 선취매가 몰리며 급등했다. 17일 종가는 전일 보다 550원(7.69%) 오른 7,700원을 기록했다. 하이닉스가 공식적으로 IR을 여는 것은 지난해 1ㆍ4분기 이후 1년 6개월만의 처음으로 업계에서는 이날 하이닉스가 3ㆍ4분기 영업이익의 흑자전환 및 주가에 호재가 될 만한 재료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이닉스가 지난 7월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8~9월에 D램 값 상승 및 원가절감 등에 따른 실적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7월의 손실을 상쇄하고 흑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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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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