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캠프 쉐인의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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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함투성이 새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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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현장 '미국-캠프 쉐인의 여름' (EBS 오후8시)
어린이 비만은 성인비만과 달리 성인이 되어서도 육체적, 사회적,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광범위한 문제들을 가진다. 그렇다면 국민 3명 중 1명꼴로 과체중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어떤 식으로 어린이 비만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1968년부터 지금까지 비만 어린이들의 살과의 전쟁을 책임지고 있는 미국의 유명한 다이어트 캠프, 캠프 쉐인을 찾아간다.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비만 때문에 겪은 상처를 치료하고 아이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 스스로 음식을 절제하고 규칙적이고 바른 생활을 유도하는 캠프 쉐인의 뜨거운 여름을 함께 만나보자.
■SBS뉴스추적 ' 결함투성이 새 차' (SBS 오후11시5분)
2009년은 사상 최대의 신차 발표가 이어졌던 해이다. 1년이 지난 지금, 신차들은 어떤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을까? 화려한 외관, 미래형 자동차라고 선보였던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황당한 결함을 호소하며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안전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결함들. 교환,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돌아오는 제조사의 대응은 중대한 결함이 차를 산 지 한 달에 두 번 이상, 일 년에 네 번 이상 발생할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말뿐이다. 그 이면에는 결함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는 걸 막는 데는 적극적인 제조사의 대응이 있었다. 신차 결함의 실태와 제조업체들의 대응에 대해 집중 취재, 보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