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식산업사는 국내외 8,000만 겨레의 삶의 경험을 기록하여 후세에 남기고자 제3회 `나라안팎 한국인기록문화상`을 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자서전(회상기, 일기), 전기, 공ㆍ사문서, 다큐멘터리, 소설 등이며, 원고접수는 오는 8월 15일까지이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9일 발표하고, 대상작 에겐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이 상은 지난 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처음 실시되었다가 지난해`나라안팎 한국인기록문화상`으로 이름을 빠꿔 두번째로 열렸다. 지식산업사는 지난 69년 출범해 올해 34년을 맞는 종합출판사로 지금까지 500여종에 달하는 책을 출간하였고, 매해 약 30여종의 책을 펴내고 있다.
<송영규기자 son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