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하이라이트] 동대문 '한신휴플러스' 등 4곳 청약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청약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민간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22일 현대엠코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엠코타운 '조합주택'의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18층 22개 동, 전용 59~118㎡ 총 1,559가구 중 286가구를 일반에 선착순 분양한다. 입주예정일은 2012년 9월이다. 조합원주택으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24일 한신공영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4층 10개 동, 전용 59~84㎡ 총725가구 중 14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는 올해 8월 예정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푸르지오2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8층 16개동, 전용 127㎡, 151㎡ 총 1,34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42가구 2차분을 이번에 일반 분양한다. 입주는 2011년 7월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26일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A-15블록 '계룡리슈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9층 11개 동, 전용 75㎡, 84㎡ 총1,024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삼송지구는 서울 은평뉴타운과 고양 화정지구 사이에 위치한 약 506만㎡ 규모의 택지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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