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6일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관성 있게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남북경제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의 초청을 받아 ‘2007년 남북한 관계 전망’이란 주제로 한 강연에서 “경제협력이 한반도의 평화를 달성하는 첩경이고 남북간 경제적 격차해소를 통해 갑작스러운 통일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정 통일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