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승현 소유 '리스토어드' 가 '퀸 엘리자베스컵'도 석권

서울마주협회 소속 남승현 마주의 '리스토어드(Restored)'가 지난 2월 싱가포르 MRA컵 에 이어 '퀸 엘리자베스 컵(GⅡ)'(총상금 35만 싱가포르달러)을 잇따라 석권했다. 리스토어드는 지난 19일 싱가포르 크런지 경마장에서 펼쳐진 '퀸 엘리자베스 컵(GⅡ)' 2,000m 경주에서 8마리의 쟁쟁한 마필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막판 스퍼트로 2위 '리코코'를 간발의 차로 앞서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남승현 마주는 "싱가포르 대회에서 잇따른 우승으로 한국경마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를 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리스토어드가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7월에 열리는 싱가포르 더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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