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주력브랜드 중 하나인 ‘레종’ 패밀리 4종(BlueㆍBlackㆍGreenㆍRed)을 리뉴얼해 오는 1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핵심요소인 고양이 캐릭터를 보다 성숙하고 세련된 고급이미지로 개선하고 그랑프리 패턴(사각문양)의 비중을 줄여 이미지 분산을 축소한 게 포인트다.
또 레종 BlueㆍBlackㆍGreen 등 3종은 기존 제품 그대로 맛과 향을 유지한 반면 레종 Red는 타르를 5.5㎎에서 5.0㎎으로 낮추고 기존 바닐라향을 패밀리와 동일한 허브향으로 바꿨다. 소비자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갑당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