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출신' 오규석 기장군수
■ 지역경제 매거진 (오후 7시 30분) 이번주 파워인터뷰 주인공은 오규석 기장군수. 오 군수는 한의사 출신으로 지난 1995년 초대 민선 기장군수를 역임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무소속으로 기장군수에 당선돼 12년만에 컴백하자 지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365일 야간 민원군수실'을 설치해 오후 6시 업무를 마치면 매일 밤 10시까지 군수실을 지키며 민원인들을 만나고 있다. 또 지역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한달에 한번 민원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있다. 부산의 신 산업중심지로 뜨고 있는 기장군의 현안과 미래 비전 등을 오군수로부터 직접 들어본다. 현장리포팅 코너인 '현장 생활 속으로'에서는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시의 초 광역경제협력사업 소식을 담았다. 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최근 각각 시청에 '경제협력사무소'를 개소했고 양국 언어에 능통한 직원을 상호 파견했다. 기업인들의 투자활동과 각종 경제협력사업 지원 활동 등을 자세하게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