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銀, 최고 年 9% 금리 '환율연동 정기예금' 판매

외환은행은 원ㆍ달러 환율 움직임에 연동해 최고 연 9.0%까지 이자를 지급하는 ‘베스트초이스 환율연동 정기예금’을 오는 16일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만기 때 원ㆍ달러 환율이 기준 시점 지수 대비 6% 이내로 하락하면 연 7.8%의 이자를 지급하는 안전전환형(6개월짜리)과 기준시점 환율 대비 ±30~40원 사이에서 움직이거나 ±50~70원 사이에서 움직이면 연 6.0%~9.0%의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각각 6개월ㆍ1년짜리) 등 세가지 종류다.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원금이 100% 보장된다. 만기 이전에 해지할 경우에는 6개월 미만 4.0%, 6개월 이후에는 3.52%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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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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