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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의회 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ㆍ全人大)와 정치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ㆍ정협)에서 기업인 출신 대표들이 연이어 국가적 상품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일 상하이(上海)증권보 등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 맥주인 칭다오(靑島)맥주의 진즈궈(金志國) 회장은 전인대 회의에서 “기업브랜드는 강대국을 만드는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브랜드가 곧 국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엔 마이크로소프트와 코카콜라가 있고, 일본은 소니와 도요타를, 독일은 벤츠와 지멘스를 갖고 있는 등 지금의 강대국은 한결같이 명품브랜드를 갖고 있다”면서 “브랜드가 강해야 국가가 강해질 수 있다는 법칙은 이처럼 객관적으로 증명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미녀 CEO’인 둥밍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