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펑크의 전설'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첫 내한공연

내달 17일 삼성 코엑스 대서양홀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

세계적인 그루브 그룹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ㆍ이하 EWF)'가 결성 40년 만에 최초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그래미 수상 1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4회 신화의 주인공들로 9월이면 가장 많이 듣는 팝송 'September'로 유명한 그룹이다. 밴드의 리더이자 창시자인 모리스 화이트와 필립 베일리의 환상적인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EWF의 첫 내한공연은 내달 17일 삼성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이들은 디스코ㆍ펑크ㆍ소울ㆍR&Bㆍ팝 심지어 재즈적인 리듬까지 섭렵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흥겨운 뮤지션'이란 찬사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도 적잖은 팬들의 갖고 있다. EWF는 'September' 'Boogie Wonderland' 'Fantasy' 등 다수의 명곡들로 전 세계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교과서와 같은 밴드로 통하고 있다. EWF는 1971년 데뷔 후 40년의 긴 역사 속에 전세계 음반 판매고가 9,000만장에 이르고 세계에서 7번째로 음반을 많이 판매한 아티스트로 랭크돼 현재까지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02)3444-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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