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印尼·핀란드 대규모 폭발사고

테러추정…수백명 부상미국의 대 이라크 공격과 관련 전세계에 테러 가능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지난 11일과 12일 핀란드와 인도네시아에서 테러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폭발 사고가 잇달아 발생,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여명이 부상했다. 12일 밤(현지시간) 발리섬에서 폭발물을 장착한 미니밴 승용차가 한 나이트클럽 안으로 돌진하면서 폭발, 적어도 100명이 숨지고 수백여명이 부상당했다. 이에 앞서 11일 오후 핀란드 헬싱키 근교 반타에 있는 한 쇼핑센터 안에서 폭발물이 터져, 7명이 숨지고 61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두 사건과 관련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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