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거행된 제15회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파워브랜드`의 명성을 쌓아가는 인따르시아(주) 김현제 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인따르시아는 로열티를 한푼도 지불하지 않는 순수 국내 브랜드. 발표하는 제품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업계를 긴장시키면서 소비자들에게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향기 나는 양말 등으로 국내 양말업계를 평정하며 수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인따르시아는 고감각 패션내의 `바쉬`와 세계 최초 액상원적외선 바이오 물질 `인스바이오` 및 기능성 골프용품 등으로 지속적인 판매신장 기염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 사장은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인간중심이 아니겠느냐“면서 “인따르시아의 제품은 하나하나가 고객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생활 추구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경 친화적이며 인류의 건강증진과 신 인류문화 창조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자 인따르시아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따르시아㈜는 1981년 양말사업을 시작, 1995년 브랜드를 런칭해 현재 패션양말ㆍ언더웨어ㆍ스타킹ㆍ골프용품ㆍ생활용품ㆍ잡화ㆍ액상 원적외선 Bio 원료 및 액상 원적외선 Bio 관련제품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임직원은 180여명. 내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진영기자 kj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