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경제연구소 매각완료
대우증권은 계열사인 대우경제연구소를 크리스탈투자자문(대표 김성균)에 매각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우증권은 대우경제연구소 지분 61.8%(37만5천주)를 주당 7천200원씩 27억원에매각했다고 밝혔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지난 84년 5월19일 국내 최초의 민간경제연구소로 출범한 이래 증권.경제.산업조사.연구.출판.컨설팅업무를 해왔다.
대우경제연구소의 자본금은 3천35억원이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대우자동차가 각각 21.7%와 16.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