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에 33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화 마인드 및 정보화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원사업을 실시할 IT업체 및 컨설팅업체를 수요자인 중소기업이 공개경쟁방식을 통해 선정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e-컨설팅(정보화혁신컨설팅사업), 정보화경영체제(IMS)지도, 현장애로지도 등 유사한 지원사업을 정보화혁신 종합컨설팅사업으로 통합해 지원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보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5~12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일부터 31일까지 각 지방중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