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왼쪽 두번째) STX그룹 부회장은 2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백선엽(〃세번째)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에게 한국전 해외 참전용사 후손 지원금 5억원을 기탁했다. 재단은 이 재원을 유엔군 자격으로 참전한 21개국 해외 용사 손자ㆍ녀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