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br>어린이 교육·복지환경 개선 힘써
| 이재원 마케팅총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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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원 마케팅총괄 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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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지역 사회와 지구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CSR)을 전개하고 있다. ING생명의 CSR 활동은 크게 ▦어린이 교육여건 및 복지환경 개선(ING Chances for Children) ▦환경개선(ING Goes Green) 두 가지로 나뉜다.
어린이 교육여건 및 복지환경 개선은 연중 진행되는 '오렌지 데이 캠페인'을 주축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월 자선바자, 기부,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해 동안 총 295명의 ING생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사회·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234명의 어린이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스포츠 체험의 혜택을 제공했다.
또 오렌지 데이에 진행된 바자 수익금을 비롯해 임직원 기부 등 총 4억2,000여 만원의 성금을 국내 여러 자선단체에 전달하기도 했다. ING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ING 봉사의 날(ING Global challenge)'은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교육과 복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1월 UN이 정한 '세계 어린이 날'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프랭크 코스터 ING생명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방한해 500명의 임직원과 서울 왕십리민자역사에서 나눔 자선 바자를 개최했다.
ING생명은 홍명보장학재단과 함께 축구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눌수록 커지는 나'라는 어린이 경제 교실도 운영 중이다. ING생명은 2001년 업계 최초로 보험의 수익자를 본인이나 가족이 아니라 자선단체로 지정, 유사시 보험금이 나오면 전액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보험'을 국내에 도입했다. 지난 9월말 현재 2,420명의 고객이 기부보험에 가입했으며, 300억원 가량의 기부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굿네이버스, 아름다운 재단 등 150개 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ING생명은 환경개선(ING Goes Green)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 후손들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사단법인 '생명의숲국민운동'과 협약(MOU)을 맺고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미국, 홍콩, 인도, 한국에 자리한 ING 현지법인이 동시에 참가했다.
"국내 기부보험 성공 모델 뿌듯"
[수상소감] 이재원 마케팅총괄 부사장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사회공헌부문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본사를 방문해 향후 방향 등을 제시해준 심사위원단 및 서울경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ING생명은 지역 사회와 지구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한국 진출 21년을 보내며 올해에도 어린이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여건과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최초로 도입했던 기부보험 상품을 통해 조성된'사랑의 보험금'이 자선 단체에게 전달됐다. 국내 기부보험 정착의 성공적인 모델이 됐다는 점은 무엇보다도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의미 있는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함께 하는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아울러 8,000여명의 ING생명 임직원 및 영업가족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북돋우며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가겠다. 앞으로도 ING생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