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여주군 도예명장'에 박광천씨


경기도 여주군은 12일 전원요업 대표 박광천(54ㆍ사진)씨를 제3대 여주군 도예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주군 강천면에서 태어난 박씨는 32년간 전통 도자문화와 도자기산업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도자기에 여주의 풍경을 동양화 화풍으로 생명력 있게 그려 넣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제12회 신미술대전 대상, 제13회 한국예술대전 종합대상, 제13회 신미술창작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미국ㆍ뉴질랜드ㆍ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씨는 “침체된 도자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전시회를 열어 여주 도자기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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