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부 "'황우석사태' 서울대 조사따라 대응"

조사결과 보고 황교수 계속 지원여부 판단

정부는 16일 오전 이해찬(李海瓚) 총리 주재로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황우석(黃禹錫)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진위논란과 관련, 서울대 조사결과에 따라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창호(金蒼浩) 국정홍보처장은 "정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황 교수 연구의진위는 과학적 조사에 의해 밝혀져야 하며 조사를 시작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지켜보고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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