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웅화학 3.4분기 실적 사상 최대"<동원증권>

동원증권은 25일 대웅제약의 원료의약품 제조 계열사인 대웅화학[016890]이 지난 3.4분기(2004.10∼2004.12)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0.9% 증가한 120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18억원, 순이익은 79.2% 증가한 19억원 등으로 각각 추정됐다. 2004회계연도 전체로는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420억원, 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각각 24.2%, 50.4%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동원증권 방원석 애널리스트는 "1년6개월에 걸쳐 개발한 의약용.화장품용.건강보조식품용 원료의약품인 'CO-Q-10' 제품이 전량 해외 수출하고 있다"면서 "2005회계연도부터는 최대 매출품목으로 성장해 전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웅화학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1천원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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