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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시장 영화 '홈' 내레이션


SetSectionName(); 오세훈시장 영화 '홈' 내레이션 이성기 기자 skle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이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홈(HOME)’ 내레이션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신의 눈’을 가졌다는 찬사를 받는 프랑스 사진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최초로 메가폰을 잡고 세계적 영화감독인 뤽 베송이 제작을 맡아 더욱 주목되는 영화 ‘홈’은 지구의 상처와 아름다움을 보여줌으로써 지구는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집(HOUSE)’이 아닌 66억명의 인류와 모든 동식물, 미래의 자손들 모두가 함께 사는‘가정’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있다. 특히 얀 감독은 세계 54개국을 돌며 217일 동안 100% 항공촬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알려져 대단한 역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의 날’인 오는 6월5일 ‘홈’의 전세계 동시 개봉에 맞춰 파리 에펠탑 야외상영, 런던 센트럴파크 야외상영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완공돼 시민에게 공개된 한강반포공원 야외무대에서 무료 상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장으로서 전세계적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문화적 감성으로 환기하는 좋은 영화를 알리고자 내레이션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특히 서울이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C40를 앞두고 녹음작업을 해 의미가 더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내레이션에 참여해 받는 500만원 정도의 출연료 전액을 기후변화와 환경 관련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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