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실수를 약으로 삼은 박태환


실수를 약으로 삼은 박태환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박태환이 ‘국민 남동생’으로 거듭나기까지는 여러 번의 실수를 견뎌야 했다. 2004년 8월 14일 그리스 아테네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경영 첫날 남자 400m 자유형 예선에서 부정출발, 물길 질 한번 못하고 짐을 싼 것은 유명한 일화. 그러나 그 이전에도 아픔은 있었다. 도성초등학교 3학년 시절인 1998년 경남 창원 소년체전에서 접영 50m에서 터치 패드를 살짝 건드리고 마는 바람에 실격됐다. 이후 2005년 11월 마카오에서 열린 동아시아 수영대회 자유형 1,500m 결승 때는 장린(중국)과 경쟁을 펼치다가 거리 계산을 잘못해 골인 지점을 앞두고 속도를 줄이는 바람에 금메달을 놓친 적도 있다. 박태환이 마지막 바퀴가 거의 끝나는 지점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터치패드를 유난히 세계 두드리는 이유는 바로 이 같은 실패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 박태환 관련기사 ◀◀◀ ▶ 한국 수영 사상 첫 金… 박태환 '금빛 물살' 갈랐다! ▶ 시상식서 세리머니 펼친 '귀여운(?)' 박태환 ▶ 역경 딛고 일으킨 금빛물살 ▶ 숨은 공신들 ▶ 박태환 금빛 영법의 비밀 알고보니… ▶ '여기부터가 승부처!' 박태환의 전략 ▶ 박태환 '우상' 해켓을 페이스메이커 전락시켜 ▶ '골든보이' 박태환, 체육사 불멸의 금자탑 세웠다 ▶ 박태환 "어제 잠을 자는둥 마는둥 했어요" ▶ 실패를 약으로 키운 박태환 ▶ 박태환은 누구 ▶ 탄력받은 박태환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 박태환 금메달, 한국 수영 44년 만의 쾌거 ▶ 박태환, 24주 금메달 프로젝트 적중 ▶ 노민상 감독의 눈물 ▶ 박태환 금메달은 '아시아의 영광' ▶ 스포츠과학이 수영 금메달 만들었다 ▶ 노민상 감독, 고난의 행군 금빛으로 장식 ▶ 박태환 옛스승 "4년 뒤엔 3관왕 가능" 감격 ▶ 박태환 부모·누나 "아~ 너무 너무…" 눈물 ▶ '박태환 수영 첫 金'에 온 국민 열광 ▶ 외신들, 일제히 박태환 금 긴급 타전 ▶ 네티즌 "박태환, 장하고 눈물난다" ▶ 조오련 "태환아! 초심을 잃지마" ▶ 김연아 "박태환 오빠 대박 ㅋㅋㅋㅋ 축하해!" ▶ 원더걸스 선예 "박태환 모습에 떨려… 金 축하해" ▶ 원더걸스 선예 "박태환 금메달 순간 소리질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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