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비자카드의 비접촉식 결제 방식을 채택한 ‘신한 케이-머스(K-merce)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형과 휴대전화에 내장하는 모바일형 카드 등 2종류가 있으며 가맹점의 비접촉식 결제 단말기에 댄 뒤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 카드는 특히 KTF의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이체할 경우 사용요금에 따라 최고 2,000원 할인과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전국 주요 백화점ㆍ할인점ㆍ면세점 3개월 무이자 할부 등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