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LG 영상음향 기술력 유럽서 호평

EISA어워드서 최고제품 선정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에서 영상음향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유럽영상음향협회(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ㆍEISA) 어워드에서 3D 솔루션(3D LED TV+3D 홈시어터)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휴대폰, 카메라 등 5개 제품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 50여개의 전문지 대표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제품을 평가하고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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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3D 솔루션과 블루레이 플레이어, '웨이브' '갤럭시S' 등 휴대폰, 콤팩트 카메라 'EX1' 등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도 TV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 3년 연속 TV 최고 제품상을 받게 됐다.

LG전자도 42인치 LED LCD TV, 콤팩트 홈시어터 시스템, 초소형 풀터치스크린폰 '팝' 등 3개 제품이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42인치 LED LCD TV는 슬림 디자인과 우수한 화질, 에너지 절감 기능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콤팩트 홈시어터는 회전 가능한 메인 스피커를 채용한 점이, 휴대폰 팝은 친환경 요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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