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게임하이, 서든어택 中서비스∙M&A효과 기대”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8일 게임하이(전일종가 1,670원)에 대해 게임 서든어택의 중국 서비스와 넥슨의 경영권 인수가 매출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공태현 연구원은 “지난 30일 중국 샨다게임즈와 서든어택 서비스 계약으로 사용자 확대 및 로열티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직접계약 체결로 대부분의 로열티 수익이 영업익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게임하이의 올해 매출은 지난 4분기 중국 CCP와의 서든어택 계약금이 반영돼 전분기보다 8.7% 줄어든 109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20.5% 늘어난 3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97.7%가 온라인 게임에서 발생했다. 공 연구원은 이어 “넥슨은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 던전 앤 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런칭으로 결제등 서비스 인프라를 구출했다”며 “넥슨의 경영권 인수는 게임하이의 해외서비스 채널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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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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