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舊동아증권)이 제3자 배정방식으로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16일 세종증권은 『액면가이하 유상증자를 위해 11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증권은 최소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인데 현재 세종증권 주가가 액면가 5,000원을 밑돌아 유상증자 실시를 위해서는 법원인가와 주총 특별결의를 거쳐야 한다.
세종증권 관계자는 『법원인가와 주총을 거쳐 유상증자를 실시할 경우 대주주인 세종기술투자가 증자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신주발행 가격은 2,800원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