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도권 4,500여가구 아파트 청약접수

이번 주에는 인천광역시와 수원 등 수도권일대에서 4,500여 가구의 아파트 청약이 실시된다. 또 주택공사는 광주광역시에서 임대아파트 2,472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이밖에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하는 용인시 죽전지구 6개 업체의 견본주택이 일제히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에서는 ㈜풍림, 삼보공영개발, 삼호건설 등 3개 업체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풍림이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도에 건립하는 '풍림 아이원은' 1,92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19~45평형으로 구성된다. 평당분양가격은 420만~470만원. 용적률 110%를 적용, 5층ㆍ10층짜리의 중저층 단지다. 녹지율이 42.9%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삼보공영개발은 서구 검암1ㆍ2지구에 28평ㆍ32평형 540가구를 평당분양가 360만~370만원 선에 공급하고 삼호건설은 남동구 남촌동에 23평형 98가구를 평당 360만원에 분양한다. 월드건설이 오는 13일 청약접수 받는 월드메르디앙은 옛 수원교도소부지 4만4,000여평에 들어서며 31평~69평형 2,063가구가 건립된다. 평당분양가는 520만~620만원 선. 주차시설을 데크공법으로 설계해 쾌적한 단지로 꾸몄다. 이밖에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3일 광주광역시 운남 9단지 1,262가구와 화정지구 1,210가구의 임대아파트 접수를 받는다. 운남9단지는 23평~32평형으로 보증금 3,500만원, 월 임대료 16만7,800원이고 화정단지는 15평~32평형으로 보증금 3,500만원, 월 임대료 25만 5,000원이다. 5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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