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패트롤]관악산·우면산 폐쇄 방공진지 휴식공간 탈바꿈 外

관악산·우면산 폐쇄 방공진지 휴식공간 탈바꿈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관악산과 우면산의 폐쇄된 방공진지 8곳을 등산객을 위한 전망대와 휴식공간으로 정비해 최근 개방했다. 전망이 좋은 방공진지 네 곳은 구조물 위에 목재를 깔고 난간을 설치해 전망대로 꾸몄으며 주변에 나무가 많아 조망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나머지 네 곳은 진지를 철거하고 의자 등을 설치해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시와 수방사는 지난 2008년 '공원 내 미사용 군 시설물 정비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북악산과 인왕산ㆍ낙산의 방공진지와 철조망ㆍ폐초소 등 군 시설물 36곳을 전망대·휴식공간으로 조성하거나 녹지를 복원한 바 있다. 동대문구 동문장애인복지관 29일 개관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9일 오후4시 휘경2동 동문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하고 장애인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상 6층, 전체면적 1,940여㎡ 규모로 지어진 복지관은 경제활동실과 생활체육실ㆍ교육실ㆍ상담실ㆍ장애아동치료센터ㆍ도서관ㆍ장애인권익센터 등을 갖췄다. 복지관은 장애인과 가족 및 지역주민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 교육ㆍ의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아동ㆍ청소년 인생설계 프로젝트 서울시와 서울시아동자립지원센터는 서울형 그물망복지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자 내년 1월 한달간 '인생설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 양육시설을 순회하며 아동ㆍ청소년 1,000여명에게 진로 및 직업상담을 해준다. 500여명에게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8년여간 의료봉사를 한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울지마 톤즈'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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