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업체 허벌라이프는 지난 2일(현지시간)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스페인 명문 프로축구팀인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올 6월부터 3년동안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FC 바르셀로나의 유명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의 개인 스폰서로도 활동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허벌라이프는 FC 바르셀로나 팀 선수들의 향상된 운동 실력을 위해 앞으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자문위원회의 의학 및 영양 전문가들이 각 선수들의 영양 상태를 파악하고 지원하게 된다.
또한 팀의 국제적 명성에 활용되는 모든 홍보자료에 스폰서로서 권리를 이행하게 되며 FC 바로셀로나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들과 국제 투어 등을 통해 스폰서로서의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허벌라이프와 FC 바르셀로나는 계약 조건으로 이 후원금의 일부를 FC 바르셀로나 클럽 재단에 기부하여 전 세계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키로 밝혔다.
이와 동시에, 리오넬 메시의 개인 스폰서로 활동하게 된 허벌라이프는 앞으로 3년 동안 리오넬 메시 재단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사의 비영리 기구인 허벌라이프 가족 재단의 취지를 살려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을 위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