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04년형 테라칸`을 출시했다.
14일 현대차는 엔진성능이 대폭 향상된 SUV(Sports Utility Vehicle)차량 `2004년형 테라칸`을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는
▲엔진 성능 10%(15마력) 향상
▲베이지ㆍ그레이톤의 럭셔리한 인테리어
▲모젠 등 각종 편의사양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차량모델은 2륜 구동과 4륜 구동 두 종이며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2,115만∼2,84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장착시 177만원이 추가된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