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캐나다 드라마 ‘소피’ 채널 트렌디서 12일부터

젊은 여성들의 고민거리를 진솔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캐나다 드라마 ‘소피(Sophie)’가 여성오락채널 트렌디에서 12일부터 방영된다. 캐나다 국영방송(C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코믹 트렌디 드라마 ‘소피(32부작)’는 싱글맘으로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통해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탤런트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잘생긴 남자친구와 곧 태어날 아기까지 완벽한 삶을 살고 있었던 소피(나탈리 브라운)는 가장 믿었던 이들의 배신과 함께 모든 것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소피는 아무 것도 준비되어 있지 않던 한 여성의 삶에 찾아온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20~30대 여성들이 고민하는 직장ㆍ결혼ㆍ육아 등에 관련된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으로서 겪어야 하는 문제들에 대해 씩씩하게 이겨나가는 소피의 모습을 통해 여성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유쾌한 엉뚱한 싱글맘 소피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소피’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12시(연속 2회) 방영된다.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50분(연속 2회). 트렌디는 현대백화점계열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여성오락 채널로, 채널명 트렌디(TrendE)는 트렌드(Trend)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E를 합성한 명칭이다. 패션ㆍ뷰티ㆍ문화ㆍ예술ㆍ라이프스타일 등 트렌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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