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23일 수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6,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더불어 사는 공통체만들기’를 이념으로 저탄소녹색생활실천, 나라품격 높이기 운동,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내 고장 환경 가꾸기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야제에 이어 24일 본 대회에서는 새마을 유공 포상수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꿔 놓은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 발전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