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중국이 미국산 제품 수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첨단제품에 대한 대중 수출 통제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25일 상하이데일리에 따르면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은 중ㆍ미 양국간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내년에 수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현재 전략 안보상의 이유로 일부 첨단 제품에 대한 대중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기 회복을 위해 수출 확대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중국에서는 미국이 첨단 제품에 대한 중국 수출 통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ㆍ미 양국은 군사 안보, 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경제적 측면에서는 상호 협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으며 이들 양국의 무역관계 개선은 글로벌 경기 회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