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와 대한변호사협회는 13일 서울 서초동 세종원에서‘온라인 변호사 연수원’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갖고 내년초 온라인 연수원 개설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변호사 연수원’은 변호사법에 의하여 현장 강의로 진행됐던 변호사 의무 연수를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지방 회원의 연수 시간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대안적인 연수 시스템으로 평가돼 왔다. 곽덕훈(왼쪽) EBS사장과 김평우 대한변협 협회장이 조인식을 마치고 협약서를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EBS